(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세븐틴 원우가 대체복무 전 촬영한 쿨한 매력 화보를 공개했다.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재팬은 15일 공식 채널에 원우와 함께한 특별판 표지 2종을 게재했다.
화보 속 원우만의 세련된 아우라가 시선을 끈다. 그는 무대 아래에서의 온화한 모습부터 쿨하고 성숙한 매력까지 ‘천의 얼굴’을 보여줬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원우는 "세븐틴으로 활동한 지난 10년은 재미와 행복으로 넘쳤다. 그 어떤 것으로도 대신할 수 없는 시간"이라며 "앞으로 펼쳐질 10년에도 거창한 목표를 세우기보다는 멤버들, 캐럿(CARAT. 팬덤명)과 매일 즐거운 날들을 쌓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원우는 지난 3일 훈련소에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이어간다.
원우는 개인 콘텐츠 'EVERY WONWOO'를 예고, 그간 준비해놓은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사진=하퍼스 바자 재팬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