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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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팬페이지] ‘리버풀맨’ 카윗, 결국 다른 팀으로 이적하나?

기사입력 2011.11.01 08:15 / 기사수정 2011.11.01 08:15

안승우 기자


 [리버풀맨]

2006년 리버풀로 이적한 이후 꾸준한 활약과 충성심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디르크 카윗이 이적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케니 달글리시 감독 부임 이후 급격히 줄어든 출전 기회에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낸 것인데요.

 

왕성한 활동량을 앞세운 카윗은 공격수와 오른쪽 측면까지 훌륭히 소화하며 ‘캡틴’ 제라드와 비견될 만큼 리버풀의 중요 전력으로 평가받았었는데요. 하지만 잉글랜드의 미래인 헨더슨이 이적해온 이후부터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주로 교체로만 모습을 드러내고 있죠. 이에 전부터 카윗을 주시했던 인터 밀란이 다시 한 번 관심을 드러냈고, 프리미어리그의 많은 팀들도 그의 이적에 흥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소식을 접한 많은 누리꾼들은 ‘카윗 제발 떠나지 말길’, ‘리버풀 카윗 놓치면 후회한다’, ‘리버풀의 전설로 남아줬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보이며 카윗의 잔류를 희망했는데요. 과연 카윗이 리버풀에 남아 치열한 주전 경쟁에 도전하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여러분들은 이번 이적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안승우 기자 seungwoo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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