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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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플레이야 페스티벌', 우천으로 오늘(5일) 공연 당일 취소

기사입력 2024.05.05 15:48 / 기사수정 2024.05.05 15:48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힙합 플레이야 페스티벌'이 행사 당일 취소됐다.

5일 힙합플레이야 측은 공식 계정을 통해 "우천으로 인한 5/5(일) 취소 긴급 공지"라는 글을 업로드하며 페스티벌 둘째 날인 이날 일정 취소를 알렸다.

힙합플레이야 측은 "다각도로 진행을 위해 만반의 현장 대비와 관련자들이 모여 긴 논의를 하였으나 현재 일부 지역에 호우주의보 및 강풍 예보가 발령되고 있고 서울 지역 역시 점차 영향권에 들어서고 있기에 관객분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정상적인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렵게 시간을 내어 기다려주신 관객분들과 멋진 무대를 위해 오랫동안 준비해 주신 아티스트 및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사과했다.

취소된 공연의 환불과 관련, "예매처들과 빠르게 협의한 후 5/7(화)에 환불 절차에 대한 공지를 안내해 드리겠다. 일요일 1일권은 100% 환불, 양일권은 50% 환불을 예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은 4일과 5일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5일 공연은 우천으로 당일 취소됐다. 공연 둘째 날인 5일 공연에는 로꼬, 우원재, 이센스, 창모, 바비 등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다.

사진=힙합플레이야 공식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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