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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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팬페이지] 조감독의 '엔트리, 경기수 차등 적용' 어떻게 생각하세요?

기사입력 2011.08.13 08:50 / 기사수정 2011.08.13 08:50

그랜드슬램 기자


[그랜드슬램] 조범현 감독이 엔트리 확장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KIA 조범현 감독은 12일 삼성전을 앞두고 9월1일부터 엔트리 확대가 시행되는 제대에 대해 한마디 했습니다.
 
조감독은 "경기 수를 기준으로 차등 적용하는 것이 맞지 않나 싶다. 가장 적게 경기한 팀들은 우리보다 13경기 더 남았는데, 이대로면 우리는 그 팀들보다 13경기를 5명이 없는 채로 하는 셈"이라고 의견을 밝혔습니다.
 
조감독 말이 일리는 있지만 올 시즌 바로 바뀌기는 어렵다는게 KBO의 의견이었는데요.
 
올해 유독 날씨가 안 도와주는 KIA가 불운하기도 하지만 주전이 5명 이상 빠진 상태로 경기를 치르는 것이 상당히 무리가 있긴 합니다.
 
유례없이 경기 수가 이렇게 차이가 많이 나는 시즌도 없었던만큼, 조감독의 지적한 부분도 제도의 맹점 중 하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신지요?
 
[사진 = 조범현 ⓒ 엑스포츠뉴스 DB]


그랜드슬램 bambeebee@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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