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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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연♥' 남희두 "30살 전에 결혼, 아기는 둘 원해" 결혼계획 언급 (슈돌)

기사입력 2023.12.19 15:12 / 기사수정 2023.12.19 15:12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아이스하키 선수 남희두가 '슈돌' 은우네에 놀러 와 김준호와 결혼 상담을 진행한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내 모든 걸 너에게 주고 싶어' 편으로 최강창민과 박주호의 첫째 딸 9살 나은이의 내레이션으로 꾸며진다.

이날 펜싱 선수 김준호의 아들 25개월 은우는 힘짱 삼촌 남희두와 첫 만남에 알콩달콩한 데이트를 즐긴다. 남희두는 국가대표 아이스하키 선수로 최근 TVING '환승연애 2'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남희두가 은우의 마음까지 사로잡는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은우는 남희두와 첫 만남에 경계의 눈빛을 보낸다. 은우가 남희두의 악수 제안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 것. 남희두는 은우를 위해 준비해 온 비장의 무기인 유과를 꺼내며 은우의 마음을 사로잡기 시작한다.

이어 남희두는 섬세한 손길로 은우의 입을 닦아주고, 음료수의 뚜껑을 열어주며 다정함을 보인다. 이 가운데 은우가 단 시간 만에 남희두의 다정함에 스며든다고 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은우는 낯을 가리는 것도 잠시 "삼촌"이라고 부르며 남희두의 뒤를 졸졸 쫓아다닌다.



또한 은우는 먼저 남희두의 손을 꼭 붙잡고, 포옹까지 선사하며 애교를 폭발시킨다. 지금까지 삼촌들에게 낯을 가리던 은우의 놀라운 행동에 김준호는 "은우가 너를 제일 좋아하는 것 같아"라며 최단 시간에 은우의 최애 삼촌으로 등극한 남희두에게 감탄한다고.

계속해서 은우는 아이스링크장에서 남희두에 품에 안겨 아이스링크장의 하늘에서 내리는 비눗방울과 눈에 푹 빠져 꿈 같은 데이트를 이어간다. 급기야 은우는 남희두에게 안긴 채 아빠 김준호에게 손을 흔들며 작별의 인사를 건네 보여준 적 없던 모습으로 김준호를 놀라게 한다.

그런가 하면, 남희두가 결혼 선배 김준호를 향해 폭풍 질문을 쏟아낸다. 남희두는 "결혼 생활 어때요?"라며 운을 떼기 시작한다. 이어 남희두는 "30살 전에 결혼하고 싶어요. 저도 나연이도 아기는 두 명 낳고 싶어해요"라며 구체적인 계획까지 공개한다고.

이에 김준호는 결혼 생활의 장단점과 함께 "웬만하면 다 잘못했다고 해"라며 구체적인 꿀팁까지 전수해 웃음을 선사한다.
 
은우와 남희두의 데이트와, 김준호의 결혼 생활 꿀팁은 19일 오후 8시 30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사진=KBS 2TV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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