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26 19:3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나영석 PD가 물벼락을 맞았다.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진도 관매도에서 펼쳐진 관매 7경 여행 1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나영석 PD는 멤버들에게 '느리게 걷기'라는 콘셉트로 3시간 내에 제작진이 선정한 관매 7경에서 단체사진을 찍으라는 미션을 던졌다. 여기에 복불복을 통해 결정된 커피잔에 물을 가득 채운 뒤 엎으면 안 된다는 핸디캡까지 주어졌다.
성공하면 멤버 1인당 용돈 3만 원씩, 실패하면 밤샘촬영이 걸려있었던 탓에 멤버들은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재촉했다.
하지만, 놀랍도록 아름다운 관매도에 반한 멤버들은 미션 수행 대신 경치를 택하기로 해 나영석 PD를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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