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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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코미디언 황제성, '심야괴담회' 돌아온다…시즌3 합류

기사입력 2023.06.28 17:3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심야괴담회' 시즌3가 오는 7월 4일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반가운 소식이 공개됐다.

'심야괴담회'의 개국공신이자, 원조 괴담꾼인 황제성이 시즌3 MC로 돌아온다. 시즌1 하차 후, 1년 4개월 만의 복귀다.

'심야괴담회' 파일럿 방송부터 함께했던 황제성은 공포에 특화된 큰 눈으로 김숙과는 ‘눈알좌 케미’를, ‘괴심 파괴자’ 김구라와는 앙숙 케미를 선보이며 사랑을 받았다.

그가 소개했던 '오사카 민박집'은 레전드 사연으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 시즌 자리를 비운 동안에도 “황제성 어디 갔나요?”, “황제성이 너무 보고 싶어요”라며 그의 복귀를 요청하는 시청자들의 댓글이 이어졌다.



이러한 성원에 보답해 '심야괴담회' 합류를 결정한 황제성은 “시즌3에서는 반드시 완불을 받고 말겠다”라며 경력직 신입으로서 야심 찬 포부를 밝혔다.

MBC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황제성은 특유의 입담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천의 얼굴'로 불리며 개그 프로, 예능, 라디오 DJ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올해 초, 샘 스미스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킹 스미스’ 캐릭터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뒤이어 이경영을 패러디한 ‘황경영’ 캐릭터까지 성공하며 대세 개그맨으로서의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원조 괴담꾼’ 황제성의 활약상은 4일 오후 10시 '심야괴담회' 시즌3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구라, 김숙, 황제성에 이어 시즌3를 빛낼 마지막 출연진도 공개한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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