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13 23:14

[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NHN의 No.1 검색 포털 네이버가 스포츠 페이지를 통해 선보이는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야구9단>이 12일, 유저간 대전모드인 PvP 모드, 뉴스시스템 및 슬럼프시스템의 도입 등이 포함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기존의 <야구9단>은 짜여진 리그에서 모르는 상대와의 경기만이 가능했으나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지인 및 대전을 원하는 유저와의 대결이 가능하게 됐다.
유저는 대전모드인 PvP 모드를 통해 경기에 나설 선발투수를 선택하고, 리그 진행 때와 같은 방식으로 시뮬레이션을 진행하게 된다.
PvP모드를 통해 성장시킨 선수들을 게임에 출전시킬 뿐만 아니라 실시간 개입을 통해 상황에 맞는 작전을 직접 지시함으로써 유저들은 지인들과 함께 야구 지략 및 센스를 겨뤄볼 수 있다.
<야구9단> 오는 26일까지 PvP에 참여한 유저를 대상으로 PvP모드 오픈기념 이벤트를 실시하고, 아이패드2, 백화점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뉴스시스템의 추가도 눈에 띈다. <야구9단>의 뉴스시스템은 게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을 매스컴이나 선수들의 코맨트를 통해 구단주인 유저가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를 통해 유저는 선수 개개인에 애착을 갖고, 보다 게임에 몰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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