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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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설마 또 부상?…'3회 교체' 고영표, 허리 통증으로 등판 마감

기사입력 2023.05.30 19:38 / 기사수정 2023.05.30 19:40

박윤서 기자


(엑스포츠뉴스 광주, 박윤서 기자) KT 위즈의 근심이 깊어진다.

고영표는 30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1회 고영표는 안타 2개와 볼넷 1개를 내주며 실점을 떠안았다. 2회도 험난했다. 고영표는 2사 1, 2루 위기에서 박찬호에게 2타점 우전 2루타를 얻어 맞았다.

3회 KT 마운드를 지킨 건 선발 고영표가 아닌 사이드암 이채호였다. KT 관계자는 "고영표는 투구 후에 허리에 통증을 느껴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 일단 상태를 지켜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올 시즌 부상병동에 시달리고 있는 KT는 고영표마저 허리 통증으로 갑작스럽게 빠지며 또 하나의 고민이 생겼다.

한편 KT는 4회말 현재 0-4로 끌려가고 있다. KT는 패배시 2연패 사슬에 묶인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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