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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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진, '03년생'인데…"2002년 기억나, 최애는 안정환" (안다행)

기사입력 2023.02.21 10:25 / 기사수정 2023.02.21 10:25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안다행' 안유진이 안정환이 축구 선수 중 최애라고 밝히며 웃음을 유발했다.

20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안유진과 강재준이 빽토커로 안정환과 붐 옆에 자리했다.

이날 전 야구선수 이대호와 현주엽, 김태균의 섬 일상이 공개되며 '농구 대잔치' 영상이 스튜디오에 비춰졌다.



이에 붐은 안유진에게 "감탄하면서 보던데 '농구대잔치' 들어봤냐"고 질문했다. 이에 안유진은 모른다고 답했고 출연진은 "2003년생이면 태어나기 전이다"라며 감탄했다.

안유진은 "저는 축구를 좋아한다"고 덧붙였고 이를 들은 안정환은 "손흥민을 좋아하냐"고 넌지시 물었다. 이에 안유진은 "아니다. 안정환 선수 좋아한다"고 답하며 미소를 지었다.

안정환은 "저기 죄송한데, 2003년생이면 2002월드컵을 어떻게 아냐. 저를 좋아한다면 2002년 모습을 본 것일텐데"라며 헛웃음을 지었다. 안유진은 "기억이 나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출연진은 "그때 다 반지에 키스하고 다녔다"며 당시 대단했던 안정환의 인기를 회상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 = MBC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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