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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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월드컵 후? 사람들이 알아봐…딸이 신기해했다" (컬투쇼)

기사입력 2022.12.15 15:10 / 기사수정 2022.12.15 15:1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컬투쇼' 김진수가 월드컵 후 딸의 반응에 대해 밝혔다.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국가대표 축구선수 김진수와 송민규가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과 스페셜 DJ 황치열은 이들의 등장에 "현역 선수를 모신게 처음이다", "TV에서 본 게 어제같다. 최근에 월드컵 끝나지 않았냐. 못 쳐다보겠다"며 이들을 반겼다.

김진수는 '요즘 바쁘냐'는 질문에 "요즘은 시즌이 끝나 쉬고 있다"며 "저는 결혼을 빨리했다. 25살이다. 17년도에 결혼했고 아이는 네 살이다. 가족과 있다"고 답했다.

송민규 또한 "저도 가족과 함께 쉬고 있다. 보통 2주 정도는 여행 다니고 쉬다가 2주 정도는 팀에 복귀해야하니 몸을 만든다"고 이야기했다. 



김태균은 "김진수 선수는 카타르 다녀오자마자 키즈 카페에 다녀오셨다"고 질문했다.

이에 김진수는 "알아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 아이가 신기해한다. 사람들이 사인요청, 사진요청을 하니 '자기도 사인 할 줄 안다'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김태균은 "아이가 네 살 되니 아빠가 축구선수이고 국가대표인 걸 알지 않냐. 집 왔을 때 어땠냐"고 물었고 김진수는 "카타르에서 같이 있었다"며 "경기 후 딸을 만나러가면 자기 집에 왜 왔냐고 하더라. 못 본 지 너무 오래돼서 그렇게 말을 하더라"고 답했다.

사진 = SBS 파워FM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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