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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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故 송해와의 첫 만남… "연예인 해도 잘되겠다고"

기사입력 2022.06.08 13:3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홍석천이 故 송해와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홍석천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91년인가 고향 청양에서 군생활 할 때 때마침 찾아온 '전국노래자랑' 프로에 출연한 계기로 뵙게된 송해 선생님. 나중에 연예인 해도 잘되겠다 하시며 뭐든 열심히 해라 격려해주신 그 몇마디가 내게 얼마나 큰 힘이 되었던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과거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한 홍석천의 모습이 담겨있다. 홍석천의 앳된 얼굴이 눈길을 끈다.

홍석천은 "힘들 때마다 기억되는 그 말씀 한마디. 그 미소. 이젠 더 못보게 되었다. 편히 쉬세요 선생님. 잊지 않겠습니다 #송해 선생님 #명복을 빕니다"라고 덧붙이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송해는 8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자택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95세.

사진=홍석천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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