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2-07-04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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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에 40만 원"…이수근, 16년간 띠부씰 모은 의뢰인에 '깜짝' (물어보살) [종합]

기사입력 2022.05.23 21:20 / 기사수정 2022.05.23 21:14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띠부씰의 중고가격을 들은 이수근이 크게 놀랐다.

23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16년 취미 생활에 위기가 왔다"는 고민의 의뢰인이 출연했다. 의뢰인은 "16년 동안 띠부씰을 모았다. 요즘 유행하는 것을 포함해서 전체적으로 모으고 있다"라고 이야기하며 보살들을 찾아왔다.

"현재 전국적으로 유행이지 않냐. 그거 때문에 고민이다. 내가 일을 하다보니까 편의점에 출고될 때 구입할 수 없게 되었다"는 의뢰인의 고민에 이수근은 "경쟁에서 뛰떨어진 거 아니냐"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의뢰인은 "맞다. 16년 동안 모으면서 이 정도로 인기가 있었던 건 처음이다"라며 씰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표했고, 그동안 모은 띠부씰의 콜렉트북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16년 동안 약 2만 장의 띠부씰을 모은 의뢰인은 일본 직구까지 할 정도로 열정이 넘친다고 한다. 의뢰인의 콜렉트북을 구경하던 이수근은 "이 중 제일 비싼 게 뭐냐"고 물었고 의뢰인은 한 캐릭터를 가리키며 "얼마일 것 같냐"고 되물었다.


서장훈과 이수근은 "5만 원이다", "10만 원이다"라고 이야기하며 가격을 맞히는 데 열정을 쏟았지만 모두 오답으로 돌아갔다. 의뢰인은 "40만 원이다"라고 가격을 밝혀 이수근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종이씰 한 장에 40만 원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 이수근은 "이 가격에 판 적이 있냐"고 놀라워했고 의뢰인은 "그렇다. 가격을 제시 받은 것이다"라고 대답했다. 이렇게 16년 동안 씰을 모은 의뢰인은 일본 직구 비용으로 약 1000만 원을 썼다고 이야기해 또 한 번 충격을 선사했다.

"중형차 한 대 값은 썼겠다"라며 놀라워하는 이수근과 서장훈에게 의뢰인은 "복비로 준비했다"며 띠부씰을 선물했다. 이어 의뢰인은 "씰을 막 뜯는 사람들이 있다"라는 말과 함께 씰 뜯는 방법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옆면을 살짝 뜯으면 잘 꺼낼 수 있다. 다르게 뜯으면 씰이 구겨질 수 있다"라고 뜯는 방법을 공개한 의뢰인은 "이거 떼서 핸드폰에 붙여도 되냐"라고 묻는 이수근에는 정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의뢰인의 취미에 감탄한 서장훈은 "어렸을 때 우표 모으는 사람들도 있었다. 하지만 유행이 다 사그라들었다. 이것도 판매를 중단하게 되면 열풍이 식을 것이다. 그러니까 회사 열심히 다니고 열심히 모으면 된다. 길게 보고 스트레스를 받지 말아라"며 조언을 더했다. 이러한 조언에 고개를 끄덕인 의뢰인은 "자신의 취미를 인정 받아서 기분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 KBS Joy 방송화면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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