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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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원 "빵 끊으려다 오히려 폭식, 스트레스 심해" (체크타임)

기사입력 2022.03.21 20:54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최정원이 빵을 끊고 살기 힘들다고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서는 배우 최정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정원은 "10년 전 건강 검진을 했는데 혈관 나이가 70대가 나왔다. 고지혈증, 고혈압에 완경까지 되니까 살도 찌기 시작했다"고 건강 고민을 밝혔다.

이어 "제가 탄수화물, 밀가루를 너무 좋아한다. 몸에 안 좋다는 걸 알고 있는데 빵을 너무 좋아하다 보니까 스트레스받을 바에는 '먹고 행복하자'는 주의로 그냥 먹고 있다"고 말했다. 직접 빵을 만들기도 한다는 최정원은 하루에 빵을 2~3개를 먹는다고 했다.

최정원은 "끊으려고 노력했는데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졌다. 오히려 빵으로 폭식을 하게 됐다. 운동을 열심히 해도 결과적으로 빵을 먹으면서 보상을 했다. 나중에는 남편 얼굴이 단팥방, 소보루빵으로 보였다"고 말했다. 

사진 = MBN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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