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7:37
자유주제

임시완, 광희 결혼식 축의금 5000만원 못내 "미안해"

기사입력 2022.01.10 09:22 / 기사수정 2022.01.10 09:25

김현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제국의 아이들 출신 광희와 임시완이 친분을 뽐냈다.

광희는 지난 7일 인스타그램에 "대박!! 임시완이가 나한테 기댄 유일한 사진 찾았다!!!" 나는 몰랐는데 , 시완이가 나를 참 좋아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짜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어 "시완이 '트레이서' 화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에는 임시완이 광희 어깨에 얼굴을 기댄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임시완은 "광희야. 트레이서 홍보해줘서 진심으로 고마워. 그래도 축의금으로 오천만원은 힘들 것 같아 미안해"라는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지난해 광희는 웹예능 '딩동댕 대학교'에서 "제국의 아이들 멤버가 결혼하면 얼마나 낼 거냐"라는 질문에 임시완은 축의금에 편지를 써서. 야 뭘 더 바래. 가진 것들이 더한다고. 있는 놈들에게 줘서 뭐 할 거냐. 얘네는 기억도 못해"라고 외쳤다.

"반대로 임시완이 얼마나 줬으면 하냐"라는 질문에는 "너는 오천 정도 해야지. 야 임시완, 이래저래 내가 방송에서 네 얘기하면서 PR된 게 몇 개냐. 임시완이 '비상선언'으로 칸을 갔다. 영화 이름도 얘기했으니 500 더 넣어라. 5500만원 넣어"라고 한 바 있다.

당시 임시완은 인스타그램에 "오천만큼 싫어해"라고 적은 바 있다.

임시완은 7일 첫 방송한 웨이브 오리지널이자 MBC 금토드라마 '트레이서'에 출연 중이다.

사진= 광희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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