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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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호 "첫 정규 발매, 자식 키워 사회에 내보낸듯한 부모의 기분"

기사입력 2021.11.24 11:24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가호가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한 소감을 밝혔다.

가호의 첫 정규 앨범 'Fireworks'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 간담회가 24일 오전 진행됐다.

이날 가호는 첫 정규 앨범을 선보인 소감에 대해 "공을 굉장히 많이 들였다. 수록곡도 그렇고 타이틀곡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디벨롭하고 검토해보는 시간이 1년 정도 걸렸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첫 정규 기분이 어떤지 많이들 물어보는데, 저의 솔직한 심정은 기분이 굉장히 좋다. 결과가 어떻든 상관 없이 기분이 좋다"며 "제가 품고 있던 곡들이었는데 드디어 세상 밖으로 내보냈다는 해방감도 있고 자식을 키워 사회에 내보낸듯한 부모의 기분이 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호는 첫 정규 'Fireworks'를 통해 자신을 비롯한 20대 청춘의 솔직한 생각을 담아냈다. 가호는 하늘 위에서 화려하게 터지는 폭죽에 청춘의 빛나는 순간들을 투영, 총 12 트랙에 여러 감정들을 풀어냈다.

타이틀곡 'Right Now'는 청춘들이 살면서 느끼는 벅찬 감정에 대해 표현한 팝 장르로, 격정적인 현악 사운드, 드라마틱한 전개가 돋보이는 곡이다. 타이를곡을 비롯한 가호의 첫 정규는 지난 23일 발매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플라네타리움 레코드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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