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3.07 19:00 / 기사수정 2021.03.07 18:2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현주엽이 한기범의 투자금을 사양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현주엽 사단이 한기범을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현주엽 사단은 주엽TV 투자와 관련해 한기범을 만났다. 레전드 농구선수들이 모인 만큼 저녁식사를 걸고 자유투 대결이 벌어졌고 꼴등을 한 한기범은 후배들을 이끌고 돼지고깃집으로 향했다. 현주엽은 평소 소고기 러버인 터라 예상치 못한 돼지고깃집행에 당황했지만 일단 자리에 앉았다.
한기범은 자신도 너튜브 콘텐으를 올린 적이 있다며 1년에 50개 정도를 올렸다고 했다. 그러나 정호영이 확인해 본 결과 50개가 아니라 30개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기범은 아니라고 발끈하고 나서더니 직접 확인하고는 조용해졌다.
현주엽은 한기범이 먹방은 해본 적이 없다고 하자 자신이 먹방에 있어서만큼은 선배임을 강조했다. 한기범은 어이가 없다는 듯 버럭했다. 허재는 "시끄러워서 못 잊겠네. 삼겹살을 먹자는 거야. 싸우자는 거야"라고 소리쳤다.

한기범은 주엽TV의 박광재 자리를 탐내면서 고기 먹방에 도전했다. 현주엽은 매서운 눈초리로 한기범이 고기를 먹고 어떤 리액션을 하는지 지켜봤다. 한기범은 고기를 먹고 "이 맛이 따봉"이라고 외치며 약 30년 전의 유행어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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