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태사자 감형준이 새벽 택배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김형준은 18일 인스타그램에 "아무도 밟지 않은 눈길"이라는 글과 함께 눈이 내린 새벽 풍경 사진을 올렸다.
이어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 #새벽 갬성 #엘베와의 싸움 #눈갬성 #눈 오는 게 아직 좋네 #연말인데 코로나XX때"라고 덧붙였다.
김형준은 지난 해 JTBC '슈가맨3'를 통해 태사자 완전체로 20년 만에 방송에 출연했다. 당시 택배 배송 일을 하고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한겨울에 새벽 택배 일을 나가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자신이 일하는 택배 회사의 광고를 촬영했다는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됐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김형준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