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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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코어 메카', 닌텐도 스위치 데모 배포 및 사전 예약 판매 시작

기사입력 2020.09.18 13:23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라이트닝게임즈(LIGHTNING GAMES)는 로켓펀치게임즈(RocketPunch Games)가 개발한 2D 메카닉 액션게임 '하드코어 메카(HARDCORE MECHA)'가 닌텐도 스위치 디지털 버전의 무료 체험판 배포 및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게임은 지난 17일, 닌텐도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작 게임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는 영상에서 출시 일정에 대한 소식이 깜짝 공개됐다. 10월 15일 정식 발매될 <하드코어 메카>는 오늘부터 닌텐도 게임 스토어에서 스위치 버전의 체험판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구매 또한 가능하다. 사전 예약 구매자는 미리 게임을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정식 버전이 출시되는 즉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게이머는 '하드코어 메카'의 세계관이 담긴 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 영상에는 지구권과 대치한 긴장 상태에 있는 화성에 용병으로 고용된 주인공 ‘터레서 오코넬’이 행방불명된 정보대원을 수색하며 맞닥뜨리는 에피소드를 담아냈다.

이 게임은 횡스크롤로 전개되는 하이 스피드 액션, 생동감 넘치는 2D 애니메이션 그래픽이 특징이다. 근 미래의 화성에서 인간형 보행 병기 ‘메카’가 전장의 패권을 잡은 시대에 화성은 지구권과 대치하여 긴장상태를 이루고 있고, 용병으로 고용된 주인공은 행방불명이 된 정보 대원을 수색하기 위해 연합군의 시험기 ‘썬더볼트’를 타고 강하하면서부터 게임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게이머는 메인 기체인 ‘썬더볼트’를 필두로, 빔 라이플, 레이저 블레이드, 내장 발칸 등의 무기들을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하여 거대한 적과 맞서 싸울 수 있으며, 최대 4인까지 함께할 수 있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 대전으로는 전 세계 파일럿들과 경쟁하는 전투의 묘미도 맛볼 수 있다.

특히, 이 게임은 메카닉 장르를 좋아하는 매니아들이 꿈꾸던 메카닉 액션을 실현해내며 열광적인 호응을 얻었다. 부드러우면서도 중후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기체들과 작은 부품들의 디테일을 살린 디자인 등은 크게 호평받으며, 플레이스테이션 버전으로 일본 출시 일주일 만에 PlayStation™ Store 판매 소프트 인기 랭킹 1위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라이트닝게임즈 관계자는 “출시 전부터 전세계 인디 게임 부문에서 다양한 상을 받은 하드코어 메카닉이 오늘부터 닌텐도 스위치버전의 사전 예약 판매와 데모 버전 배포를 시작했다”며, “체험판을 통해 전 세계에서 열광적인 호응을 얻은 게임의 묘미를 느껴보시길 바라며, 사전 예약을 통해 게임을 구매하는 게이머에게 다양한 특전을 제공할 예정이니, 메카닉 액션의 로망을 실현하게 할 하드코어 메카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라이트닝게임즈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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