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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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이윤지, ♥정한울 '핵인싸X래퍼' 반전 과거에 '깜짝'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3.03 06:52 / 기사수정 2020.03.03 01:34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동상이몽2' 이윤지가 남편 정한울의 반전 과거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윤지가 남편 정한울의 서울대 친구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윤지, 정한울 부부는 정한울의 생일을 맞이해 서울대 의대 동기들과 식사 자리를 가졌다. 정한울은 친구들에 대해 "나의 과거를 너무 잘 알고 있는 친구들이다. 셋이 조금씩 다르게 내 과거를 나눠서 알고 있을 거다"라고 소개했고, 이에 이윤지는 "오늘 퍼즐 조각처럼 맞춰지는 건가? 오빠의 과거가"라며 기대를 전했다. 

이어 정한울에 대한 친구들의 폭로가 시작됐다. 친구들은 "정한울은 서울대 핵인싸"라고 밝히며 "생일파티 때는 아는 사람을 다 불렀다. 동아리도 오케스트라, 보드, 신문사, 미술 등 모두 열심히 참여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부를 할 시간이 없었는데 졸업할 때 한 10등 하지 않았냐"라고 덧붙여 또 한 번 놀라게 했다.

이에 정한울은 "내가 안경을 벗고 잠드는 게 1년에 몇 번 안 된다. 시간 낭비를 안 좋아한다. 잠은 죽으면 자는 것"이라고 생각을 밝혔다. 또 한 친구는 "요즘은 노래방 안 가냐. 한울이가 또 랩을 좋아했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이윤지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친구들은 정한울에게 "어디까지 해도 되냐"라고 물었고, 이에 정한울은 "윤지가 알면 안 되는 것들"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안겼다. 

이어 몰래 온 손님이 찾아왔다. 라니가 직접 만든 케이크를 들고 생일 노래를 부르며 등장한 것. 이에 정한울은 "언제 와 있었냐. 깜짝 놀랐다"라며 기뻐했다. 라니는 "깜짝 놀래켜주려고 했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정한울에 대한 폭로는 계속 이어졌다. 친구는 "정한울이 여성 학우들에게 인기가 많았다"라며 "미팅을 거의 매일매일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이윤지는 스튜디오에서 "전혀 몰랐다. 모태 솔로가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바른 생활을 해왔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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