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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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바보로 만들어"...'두 번은 없다' 오지호, 황영희 외면에 '배신감'

기사입력 2020.02.08 21:2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오지호가 황영희의 외면에 배신감을 느꼈다.

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두 번은 없다' 53회에서는 감풍기(오지호 분)가 오인숙(황영희)에게 버림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감풍기는 오인숙과의 관계를 나왕삼(한진희)에게 들켰다. 나왕삼은 당장 감풍기를 집으로 불러들여 "너 정체가 뭐야. 왜 접근한 거야"라고 소리쳤다.

감풍기는 나왕삼 앞에서 무릎을 꿇고 "접근한 게 아니라 저희 둘 사랑에 빠진 거다"라고 말했다.

오인숙은 "이게 무슨 개소리야. 저 인간이 먼저 유혹했다. 제 돈보고 구성호텔 작은며느리라는 것 알고 계획적으로 접근한 거다. 이런 실수 없을 거다. 믿어달라"고 말하며 감풍기를 제비 취급했다.

감풍기는 오인숙의 외면에 배신감이 폭발해 "저랑 만나서 했던 행동, 말 다 실수면 저는 뭐가 되는 거냐. 멀쩡한 사람 이런 식으로 바보로 만들어도 되는 거냐"라고 어이없어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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