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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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게임' 심은경, BIS 조작한 유승목에 "피하지 말아 달라" 설득

기사입력 2020.01.29 22:17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머니게임' 심은경이 정인은행 BIS를 조작한 유승목을 찾아갔다.

29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머니게임' 5회에서는 채이헌(고수 분)이 문건 유출 혐의로 검찰에 출두했다.  

이날 채이헌은 이혜준(심은경)의 징계가 결정되는 회의장에 나타나 "BIS 문건 유출자는 나다"라며 "내가 이혜준 사무관 책상 위에 있는 걸 가져다가 언론에 넘겼다"라고 자백했다. 이후 회의장을 나온 채이헌은 이혜준에게 "검찰에 출두하러 간다. 이제 이혜준 사무관한테는 별일 없을 거다"라고 말했다.

회의장에 오기 전, 채이헌은 정인은행 BIS를 조작한 사람이 전략기회본부장 서양우(유승목)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검찰 조사 후 서양우를 만나러 갈 계획이었지만, 긴급 체포로 유치장에 수감됐다.

채이헌을 대신해 이혜준이 서양우를 만났다. 이혜준은 "내가 그 문건을 나국장 컴퓨터에서 가지고 나왔다.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서 의도적으로 유출했다. 그런데 그 책임을 채이헌 과장이 혼자 지려고 하고 있다. 그걸 마냥 지켜보고 있어야 하냐"라며 "피하지 말아 달라. 이건 아니다. 채이헌 과장이, 아무 죄도 없는 사람이 희생당하지 않도록 부탁드리겠다"라고 설득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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