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윰댕이 팬들에게 고마움을 내비쳤다.
윰댕은 10일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방송 나간 이후로 첫 공지네요. 많은 응원과 댓글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윰댕은 시스루 블라우스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윰댕은 "오늘은 방송에서 계속 말씀드렸던 문화 모임 신청 안내를 드리려고 한다.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도 많이 했지만, 팬분들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공연은 대학로에서 열리는 완창판소리프로젝트2 강산제수궁가다. 판소리 공연은 저도 처음이지만, 처음 보는 사람들도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만든 공연이라서 너무 기대된다. 연극 모임 이후로 오랜만의 문화 모임이라 많이 설렌다"라고 적었다.
그는 "다시 한 번 응원에 감사드리고, 새해에 좋은 공연 함께 봐요 우리"라라고 덧붙였다.
크리에이터 윰댕은 남편 대도서관과 함께 7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했다. 윰댕은 과거 이혼 이력과 10살 아들을 최초로 공개해 화제가 됐다. 대도서관은 윰댕의 모든 것을 포용하는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윰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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