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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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아, 호주 산불→제주 유채꽃까지..."작은 변화 필요"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0.01.09 17:04 / 기사수정 2020.01.09 17:08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배우 윤승아가 안타까움을 전했다.

윤승아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호주의 산불, 제주도의 유채꽃 소식에 많은 생각이 든 어제, 오늘 입니다. 우리의 작은 변화를 모아 큰 변화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모든 생명체의 터전이자 우리가 지켜야할 소중한 하나뿐인 지구 입니다. 우리 할수 있겠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불타고 있는 호주의 위성 사진과 산불 현장에서 구조된 코알라, 그리고 한겨울에 활짝 핀 제주의 유채꽃 모습이 담겨있다.

호주는 지난해 9월 퀸즐랜드주와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시작된 대형 산불이 다섯 달째 지속되면서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 또 제주도는 지난 7일 낮 최고기온 23도를 기록하며, 1월 기록으로는 1923년 기상 관측 이래 97년만에 최고기온을 기록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 겨울에 꽃이 피었다니... 제주 상황은 몰랐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뭐라도 해야겠어요ㅠㅠ", "호주 산불 빨리 진화되길" 등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

윤승아는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에 출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윤승아 SNS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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