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8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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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박정수 "악독한 시어머니 역할, 가끔 속 시원해" 솔직

기사입력 2019.09.02 23:22 / 기사수정 2019.09.02 23:24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냉부해' 박정수가 못된 시어머니 역할에 대해 언급했다. 

2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연극 '장수상회'의 배우 강성진과 박정수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냉부해' MC들이 '악역계의 최강자'로 소개하자 박정수는 "누가 그렇게 얘기했냐"라고 남다른 포스를 뿜어냈다.

이에 MC들은 "박정수 씨는 그 동안 악덕 시어머니 역할 10회, 아들에게 집착하는 엄마 역할 9회 등을 연기했다"라며 구체적으로 이야기했고, 그러자 박정수는 "나는 가끔 악독한 시어머니 역할을 하면 시원하더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줬다. 

반면 살인마 등 강렬한 캐릭터를 연기했던 강성진은 "저는 살인마 역에서 빠져나왔더니 몸이 엄청 아팠다. 대상포진도 걸렸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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