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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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슈퍼볼, 뉴올리언스와 인디애나폴리스 '빅뱅'

기사입력 2010.01.25 14:33 / 기사수정 2010.01.25 14:33

이우람 기자

제44회 미국프로풋볼(NFL) 챔피언 결정전 '슈퍼볼'에서 뉴올리언스 세인츠와 인디애나폴리스 콜츠가 정상의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

뉴올리언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홈구장인 뉴올리언스 루이지애나 슈퍼돔에서 열린 미네소타 바이킹스와 내셔널 콘퍼런스(NFC) 챔피언십에서 연장 접전 끝에 31-28로 이겼다. 

이로써 뉴올리언스는 지난 67년 창단 이래 첫 슈퍼볼 진출의 쾌거를 이루었다.

한편, 인디애나폴리스는 2007년 슈퍼볼에서 시카고 베어스를 꺾고 정상에 오른 뒤 3년 만에 다시 슈퍼볼에 진출했다.

두 팀의 '슈퍼볼'은 내달 다음 달 8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돌핀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사진=두 팀의 한판 승부를 소개하고 있는 NFL 홈페이지] 



이우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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