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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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생각' 박종진, 딸 박민 '남사친'에 대해 궁금

기사입력 2019.04.30 20:25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박종진이 박민의 '남사친'에 대해 궁금해했다.

30일 방송된 tvN '애들 생각'에서 앵커 박종진 가족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박민은 식사를 하던 중 "엄마랑 아빠는 어떻게 결혼했냐"고 물었다.

박종진은 "아빠는 고시 공부를 더 하려고 했는데 엄마의 아빠가 나를 불러서 결혼 빨리해야 한다고 했다. 너희 엄마도 지금 아니면 결혼 안 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때 '대윤이'라는 이름이 등장했다. 박종진은 "너 밤마다 산책한다고 안 들어오더니 사랑하는 사람이 있구나"라고 말했다. 박민은 "매일 같은 친구를 만나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박종진은 김대윤에 대해 계속 캐물었다. 박민은 "착한 남자"라고 했다. 박종진은 "그런 남자 좋다"고 했다. 하지만 박민은 "남사친인데 계속 연애로 엮는다"고 말했다.

박종진은 "남사친과 남친이 별로 차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딸들은 다르게 생각하는 것 같다. 남친과 남사친을 구분하는 게 이해 안 간다"고 인터뷰했다.

박민은 "좋아하지 않는데도 남사친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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