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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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택, 5월 11일 결혼 소식…예비 신부는 필라테스 강사·배우 지망생 [종합]

기사입력 2019.04.26 15:00 / 기사수정 2019.04.26 13:5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정운택이 5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26일 정운택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정운택 측은 정운택이 오는 5월 1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알렸다.

정운택은 1975년 생으로, 예비 신부는 13살 연하의 필라테스 강사이자 배우 지망생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운택과 예비 신부는 뮤지컬 '베드로' 오디션에서 처음 만나 3개월여의 만남 끝 결혼을 결심했다.

2001년 영화 '친구'로 데뷔한 정운택은 2002년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감초 활약을 통해 대중에게 주목받았다.

이후 영화 '두사부일체', '뚫어야 산다', '보스 상륙 작전', '투사부일체'와 드라마 '포세이돈' 등에 출연해왔다. 이후 공연을 위주로 활동해왔다.

각종 논란과 사건, 사고에도 휘말린 바 있다.

2011년에는 식당에서 시비가 붙은 옆자리 손님을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지만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2013년에는 무면허 운전 후 행인 폭행으로 문제를 일으켰다. 2015년에는 대리기사 폭행 혐의로 물의를 빚었다.


또 지난 2017년 8월에는 배우 김민채와 결혼식을 두 달여 앞두고 파혼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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