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09:31
연예

'미우새' 홍진영, 첫사랑 고백…"오빠는 잘 살고 있을 것"

기사입력 2019.03.03 21:50

이이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첫사랑을 언급했다.

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홍진영이 첫사랑을 회상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홍진영과 홍선영은 아버지에게 선물하기 위해 직접 초콜릿을 만들었고, 두 사람은 각자 첫사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홍진영은 "(초콜릿) 바구니를 사서 못 줬다. 부끄러워서"라며 고백했고, 홍선영은 "너는 사랑 표현을 잘 못 한다"라며 맞장구쳤다.

홍진영은 "우리 아파트 뒷 계단이 있지 않냐. 그 오빠가 직진해서 (우회전 방향으로) 꺾어야 하는데 몇 번 기다렸다. 고백을 못 했다. 잘 살고 있을 거다. 나를 모를 수도 있다. 난 항상 존재감 없게 숨어 있었다"라며 털어놨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