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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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아영X지영X현승, 갑작스런 시부모님과 하루 '멘붕'

기사입력 2018.11.28 09:44 / 기사수정 2018.11.28 09:51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아영, 지영, 현승 등 세 며느리가 멘붕에 빠진 사연이 공개된다.

29일 방송되는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시어머니의 갑작스러운 소환을 받은 백아영, 남편 없이 시부모님과 여행을 떠나게 된 민지영, 첫 시어머니의 생신을 맞이하게 된 이현승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아영은 남편 정태의 출근 준비를 돕던 중 갑자기 걸려온 시어머니의 전화를 받는다. "나 무릎을 다쳤다"는 시어머니의 말에 아영은 시누이 집까지 픽업 서비스에 나선다. 

시누이 집에 도착한 아영은 모든 임무를 마쳤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시누이 집을 함께 청소하자는 시어머니의 깜짝 제안을 받게 되고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지영은 나들이를 앞두고 갑작스러운 생방송 스케줄이 잡힌 남편 형균로 인해 시부모님과 셋이서 여행을 떠난다. 연신 사진을 찍는 지영과 달리 시부모님은 부담스러워 한다. 

이후 가족들은 제철 맞은 대하 구이를 먹기 위해 식당으로 향한다. 시아버지는 지영이 형균과 통화하는 사이 식사를 위한 모든 세팅을 끝내고, 착한 며느리이고자 하는 지영은 뒤늦게 이를 발견해 어쩔줄 몰라 한다.

결혼 후 첫 시어머니 생신을 맞아 직접 생신상을 대접하기로 한 현승, 현상 부부는 고민 끝에 메뉴를 정하고 마트로 향한다. 촉박한 시간에 빨리 장을 보려는 현승과 모든 재료는 꼼꼼하게 봐야 한다며 끊임없는 참견하는 현상 사이에 신경전이 펼쳐지고 뒤늦게 생신상 차리기가 시작된다. 

결국 음식이 채 절반도 채 완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시부모님은 도착한다. 이에 과연 현승이 무사히 시어머님 생신을 치를 수 있을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박소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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