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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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데뷔 20주년 프로젝트 시동…서울→부산→대구 찾는다

기사입력 2018.10.26 10:3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god가 20주년 기념 콘서트를 서울에서 시작해 지방을 찾는다.

내년 1월 13일 데뷔 20주년을 맞이하는 god는 서울 공연에 이어 부산과 대구에서도 콘서트를 개최한다. 

공개된 포스터는 공연 타이틀 'GREATEST'를 향해 당당하게 걸어가는 멤버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난 20년간 지오디를 대표하는 곡들인 ‘어머님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애수’, ‘거짓말’, ‘하늘색 약속’, ‘길’, ‘보통날’, ‘미운오리새끼’ 등의 제목이 멤버들이 지나온 길이 아닌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길에 나열되어 있어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지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11월 30일부터 12월 2일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서울 공연에 이어 크리스마스를 앞둔 12월 22일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24일에는 대구로 자리를 옮겨 팬들과 함께 뜨거운 연말을 보낼 예정이다.

god는 더욱 의미 있는 20주년을 위해 멤버 전원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준비하고 있다. 오는 11월 발매 예정인 앨범의 프로듀싱은 김태우가 맡아 진행 중이며 앨범의 자켓 촬영은 윤계상의 리드로 이루어졌다. 또 데니안은 신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더욱 완성도 높은 앨범으로 만들 예정인 것.

그리고 이번 공연의 총 연출은 손호영이 맡아 디테일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며 최고의 공연으로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박준형은 god를 이미지로 보여주는 작업에 심혈을 기울여 앨범 디자인, 공연 포스터와 MD 등 전반적인 디자인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god의 부산 공연은 11월 2일 오후 2시, 대구 공연은 같은 날 오후 3시 옥션을 통해 예매가 오픈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싸이더스HQ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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