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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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6승' 롯데 듀브론트 "팀 위해 많은 이닝 소화하려 했다"

기사입력 2018.07.29 21:51 / 기사수정 2018.07.30 09:23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고척, 채정연 기자] 시즌 6승을 신고한 롯데 자이언츠 펠릭스 듀브론트가 활약 후 소감을 밝혔다.

롯데는 2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팀간 12차전에서 4-3으로 승리했다. 넥센과의 3연전을 모두 가져간 것은 물론, 4연승을 질주하며 상승세를 입증했다.

선발 펠릭스 듀브론트는 6이닝 2실점 호투로 시즌 6승을 달성했다. 타선에서는 3점홈런 포함 멀티히트로 활약한 손아섭이 빛났고, 전준우도 멀티히트와 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경기 후 듀브론트는 "오늘은 제구 위주로 피칭을 했고 팀을 위해서는 최대한 많은 이닝을 던져야한다고 생각했는데 잘 돼서 승리할 수 있었다"라며 "타선에서도 점수를 잘 만들어주고, 불펜이 마무리를 잘해주고 있다. 우리 팀 선수단이 해야할 일을 잘 하고 있어 나도 도움을 많이 받고 있고, 팀이 전체적으로 살아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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