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7.11.30 00:28 / 기사수정 2017.11.30 10:59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홍수아가 첫 '라디오스타' 출연부터 변함없는 발랄한 매력으로 이목을 사로 잡았다.
2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밖으로 나가버리고' 특집으로 홍수아, 김용만, 김경민, 천명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홍수아는 이날 '라디오스타' 첫 출연으로 "그 동안 중국에서 3~4년 동안 활동하다가 돌아왔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서 그는 "무슨 일이 있다기보다는 나를 찾아주는 곳에 잠시 다녀왔을 뿐"이라며 입담을 뽐냈다.
홍수아는 김국진, 김용만 등 자신의 달라진 얼굴을 잘 알아보지 못한 동료들의 반응에도 쿨하게 인정하며 "나는 지금 얼굴에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홍수아는 성형 고백도 털어 놓으며 "모니터링을 하다가 성형을 하면 더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라며 "호불호가 갈리지만 별로라는 감독님께는 하기 전에 캐스팅 좀 해주시지 그랬느냐라고 말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홍수아는 자신과 떼려야 뗄 수 없는 12년 전 시구 이야기도 전했다. 그는 "그 때 예쁨을 내려놓고 열심히 한 게 화제가 된거 같다"라며 "시구의 창시자이자 레전드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에 MC들은 "또 시구를 한 번 해라. 홍드로가 변함없음을 보여달라"라고 요청했고 홍수아 역시 긍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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