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윤 여진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박지윤이 배우 여진구를 이상형으로 지목했다.
8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이소라의 가요광장'에서는 박지윤과 울랄라세션이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박지윤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일단 쌍꺼풀이 없는 게 좋다. 요즘 영화 '화이'에 나오는 여진구가 좋더라. 잘 컸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어 몸매관리 비법에 대해서는 "지금 웨이트 위주로 하니까 런닝 머신은 가볍게 한다. 2-30분씩 하는데 요즘에는 바빠서 일주일에 세 번은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지윤은 "건강하게 보이고 싶었고, 체력을 키우기 위해서 하고 있다. 예전에는 땀이 없고 추위를 많이 탔는데 운동을 시작한 뒤 몸에 열도 생기고 순환도 잘 되는 걸 느낀다"며 "30대가 넘으니 체력 싸움이라는 게 느껴진다" 면서 꾸준히 운동을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지윤 여진구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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