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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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응원단, 정형돈 필살기에 '연대 축구팀 선제골' 환호

기사입력 2013.10.06 12:01 / 기사수정 2013.10.06 12:01

대중문화부 기자


▲ 무한도전 응원단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무한도전' 응원단 편에서 개그맨 정형돈이 단독무대로 연대 축구팀의 선제골을 이끌어냈다.

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응원단편에서는 고려대 팀과 연세대 팀으로 나뉜 멤버들이 위탁교육을 받고 실전 무대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형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혼자설 수 있는 무대가 'K·O대' 뿐이었다"라고 말문을 연 후 "소극적으로 하면 오히려 제가 그 기에 눌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좀 더 저를 놓고 세게 한 번 해보려고 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무한도전' 응원단에서 정형돈은 자신만만한 태도로 'K·O대' 단독무대에 오른 후 "야! 너! 마! 살아있네"라는 구호를 외치며 관중석의 분위기를 리드했다.

또한 특유의 건들거리는 행동으로 카리스마를 뽐내며 수천 명의 관중 앞에서도 전혀 기죽지 않는 모습으로 당당히 단독무대를 마쳤다.

특히 정형돈이 "필살기 한방에"라는 가사에 맞춰 임팩트 있게 마무리 동작을 펼쳤고, 이때 연대 축구팀의 선제골이 터지면서 순식간에 관중석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했다. 정형돈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연대 팀의 승리를 진심으로 기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정형돈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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