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불화설 휩싸인 동생 김성경과 조우 '2년 만에 만남'

▲ 김성령 불화설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김성령이 동생 방송인 김성경과의 불화설을 고백했다.

김성령은 14일 방송되는 SBS '땡큐'에 출연해 동생 김성경과의 여행을 제안했고 김성경은 고민 끝에 이를 수락해 두 사람의 여행이 성사됐다.

과거 김성경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언니 김성령과의 불화설을 인정하며 "실제로 지금 사이가 좋지 않다. 2년 정도 서로 연락을 안 하고 있다"며 "우리는 가끔 봐야 하는 사이"라고 말한 바 있다.

김성령은 김성경과의 만남 전 "서로 연락을 안 한 지 1년 7개월 정도 된 것 같다"며 "이번 만남 전에도 전화통화도 안 했다"고 밝혔다.

이어 "도대체 왜 그랬는지 물어보고 싶은 게 많다"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김성경 역시 "언니에게 할 말이 많다"며 어렵게 만남의 장소까지 발걸음을 뗐다는 후문.

한편 '땡큐'는 14일 밤 11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김성령, 김성경 ⓒ SBS 제공]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