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아기양말 ⓒ KBS2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배우 엄태웅이 아기 아빠의 면모를 드러냈다.
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양말 200켤레를 맞춰야 하는 미션을 부여받은 엄태웅은 주원과 함께 양말을 개며 "나 어제 빨래하고 내가 갰어"라고 자랑했다.
이어 엄태웅은 양말을 개다가 아기 양말하고는 "이건 뭐니 내가 갖고 가야겠다"라고 말해 곧 태어날 아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결국 엄태웅과 주원은 양말 200켤레 짝 맞추기에 지쳐 짜증을 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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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