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9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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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미, "윤형빈 힘들까봐 웨딩드레스 혼자 보러 다녀"

기사입력 2013.01.14 21:12 / 기사수정 2013.01.14 21:12

대중문화부 기자


▲정경미 배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맨 커플 윤형빈, 정경미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은 14일 방송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출연해 결혼을 앞둔 심경과 7년간의 러브 스토리, 서로를 향한 깊은 사랑 이야기를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정경미는 "오늘(녹화당일) 웨딩드레스를 혼자 보고 왔다"고 고백해 MC 김구라와 전현무를 놀라게 했다. 이어 "남자들에게 웨딩드레스는 다 똑같아 보일 텐데 여러 곳을 돌아다니면 윤형빈이 힘들어 할 것 같다. 일종의 배려였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MC 김구라는 "혹시 싸우더라도 같이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 맞춰가야 한다"며 진심 어린 충고를 전했다.

이 밖에도 이 날 방송에서는 7년 동안 단둘이 술을 마셔본 것이 두 번인 사연, 정경미가 KBS2 '개그콘서트' 서열 1위로 군림하면서 변해 갔던 것에 대한 윤형빈의 생각 등 서로를 향한 아쉬웠던 속내와 바람까지 공개된다. 14일 밤 12시 방송.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형빈, 정경미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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