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29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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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씽' 프리즈하는 강동원, 입덕 유발 비주얼

기사입력 2026.05.29 18:04 / 기사수정 2026.05.29 18:04

김유진 기자
영화 '와일드 씽'
영화 '와일드 씽'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와일드 씽'(감독 손재곤)이 극 중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로 화려한 전성기를 보낸 강동원·엄태구·박지현의 무대 위 모습을 공개했다.

'와일드 씽'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벌이는 코미디 영화다. 

트라이앵글 멤버로 변신한 강동원과 엄태구, 박지현의 활약이 개봉 전부터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영화 '와일드 씽'
영화 '와일드 씽'


공개된 스틸은 데뷔곡 'Love is' 무대에 선 트라이앵글의 다채로운 순간을 담아낸 '직캠 스틸' 콘셉트로 보는 이들의 입덕을 유발한다.

세 멤버가 호흡을 가다듬으며 대기하는 모습은 무대 직전의 긴장감을 고스란히 전한다. 

이어 본격적인 무대에서는 과감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가운데, 댄스머신 현우 역 강동원의 고난도 프리즈 동작이 단숨에 시선을 압도한다. 

강동원은 실제 브레이크 댄스 장면을 위해 5개월 여 간 연습에 매진, 프리즈를 비롯해 헤드스핀 등을 직접 소화했다.

영화 '와일드 씽'
영화 '와일드 씽'


여기에 중독성 강한 'Love is'의 하이라이트 군무, 무대를 휘어잡는 폭풍래퍼 상구 역 엄태구의 강렬한 제스처, 곡을 마친 뒤 카메라를 응시하는 절대매력 도미 역 박지현의 당찬 눈빛까지 포착한 스틸은 마치 현장에 와 있는 듯한 생동감을 선사하며 이들의 영화 속 활약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이와 함께 세기말 감성을 300% 재현한 스타일링 역시 인상적이다.

트라이앵글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빨·초·파(빨강, 초록, 파랑)' 컬러를 기반으로 오버핏 셔츠, 야구 유니폼, 멜빵바지 등을 매치한 힙합 스트리트 룩은 그 시절 가요계의 향수를 자극한다. 

영화 '와일드 씽'
영화 '와일드 씽'


리더십과 에너지를 상징하는 빨간색의 현우, 순수함과 감성이 돋보이는 파란색의 상구, 냉정함과 균형을 의미하는 초록색의 도미 등 멤버별 고유 컬러를 살린 의상에 고글, 두건, 헤어밴드 등 스포티한 아이템을 더해 활동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여기에 현우의 칼단발 브릿지 헤어스타일과 상구의 풋풋한 펌 헤어, 도미의 통통 튀는 원색 메이크업은 그 시절 '빨초파 부대'라 불린 팬들의 추억을 소환하며 트라이앵글이 보여줄 무대와 코믹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와일드 씽'은 오는 6월 3일 개봉한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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