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30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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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기 상철 "방송 전까진 분위기 나쁘다고 생각 안해" 발언 역풍…누리꾼 비판 "순자가 참은 것"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5.29 10:42 / 기사수정 2026.05.29 11:10

윤현지 기자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나는 솔로' 31기 출연자 상철과 광수가 기수 내 불화설과 각종 논란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그러나 상철의 발언에 대해 누리꾼들의 비판이 쏟아졌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는 '31기 상철&광수 단독 인터뷰_제한된 1인칭 시점으로 본 31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31기 상철은 "31기가 논란이 많은데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광수 역시 "저도 그 생각 많이 했다. 논란이 많을 거라 예상했지만 열심히 했으니까 좋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토로했다.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또한 상철은 기수 내 여러 논란에 대해 "첫방 끝나고 술을 많이 마신 뒤 소감을 썼다. 그 글이 '제가 어느 쪽 편을 들었다'라는 해석으로 읽히더라. 그리고 그 댓글에 생각 없이 하트를 누른 게 캡처가 돼서 돌아다니더라"라고 말했다.

당시 상철은 "변호사로서 사람들이 말하는 과거에 일어난 어떤 '사건'에 관하여 들을 때면 드는 생각이 있다. '과거의 사건을 제3자가 100% 정확하게 아는 것은 사실 불가능하다'는 것. 사건이 발생한 이후 세상에는 오직 '제한된 1인칭 시점'만이 남기 때문. 우리는 자신이 겪고 느낀 것조차 파편적으로 기억한다"라고 썼다.

이어 "변호사로서 '제한된 1인칭 시점'을 바탕으로 타인의 삶을 재구성하는 일을 해왔지만, 반대로 타인이 재구성한 나의 모습을 마주하는 것에는 익숙하지 못하다. 아마 저는 곧장 술이라도 잔뜩 마시고 뻗어버릴 것 같다. (2026년 4월의 첫날, 나는 실제로 그랬다)"라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이에 한 누리꾼은 "상철님 순자님 피해보상 변호해주세요"라는 댓글을 남겼고, 해당 댓글에는 상철이 '좋아요'를 눌렀다.

상철은 "제가 느끼기에는 촬영 끝나고 방송 시작하기 전까지는 분위기가 그렇게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런데 방송이 시작되고 나서 아무래도 출연자들도 본인이 보지 못했던 면을 더 보면서 감정이 올라온 건지 사이가 더 소원해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댓글에는 비판적인 의견이 계속됐다. 한 누리꾼은 순자, 경수가 참석하지 않은 뒷풀이 사진을 올린 것에 대해 "눈치가 없다"고 비난했다.

31기 상철 SNS, '나는 솔로' 31기 뒤풀이 사진
31기 상철 SNS, '나는 솔로' 31기 뒤풀이 사진


다른 누리꾼은 "사이 나쁘지 않게 순자가 참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당사자가 아닌데 왜 사이가 나쁘지 않았다는 식으로 말하는 거지", "'너만 참으면 우리 다 행복해'라는 마인드는 좋지 않다" 등 비판이 이어졌다. 

한편 '나는 솔로' 31기는 지난 27일 방송으로 마무리됐다. 최종 커플은 순자·경수, 영호·옥순, 영식·정희가 이루어졌으나 현실 커플은 순자·경수만 이어졌다.

방송 중 영숙, 옥순, 정희가 옆방의 순자를 의식하지 않은 채 이른바 '걸스 토크(뒷담화)'를 이어가 논란이 되기도 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31기 상철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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