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2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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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찍고 대전 갈 거야!'…한화생명e스포츠, 'MSI 선발전' 진출 확정

기사입력 2026.05.26 10:36 / 기사수정 2026.05.26 10:36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한화생명e스포츠가 대전으로 가는 주요 경유지인 원주행 티켓을 따냈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서 '2026 LCK 정규 시즌 8주 차' 경기를 진행했다.

경기 결과, 한화생명e스포츠가 14승 2패를 기록하며 'LCK MSI 대표 선발전' 진출을 확정했다. 이들은 21일 BNK 피어엑스, 23일 농심 레드포스를 상대로 2승을 추가하며 10개 팀 중 가장 먼저 14승 고지에 올랐다.

이로써 한화생명e스포츠는 최소 3위를 확보해 강원도 원주에서 열리는 'LCK MSI 대표 선발전' 참가 자격을 얻었다. 특히, 9주 차에 배정된 두 경기 중 한 경기만 승리해도 선발전 3라운드에 직행한다.

한화생명e스포츠가 유리한 고지를 점한 가운데, 다른 팀들 역시 원주를 향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먼저, 7주 차까지 2위를 기록했던 KT 롤스터는 8주 차에 1승 1패를 기록해 4위(세트 득실 +11)로 내려갔다.



반면, 젠지는 KT 롤스터와 DN 수퍼스를 상대로 2승을 챙겼으며, T1 역시 키움 DRX와 한진 브리온을 제압하며 6연승을 기록했다. 젠지와 T1은 12승 4패, 세트 득실 +16을 기록하며 공동 2위에 올랐다.



디플러스 기아는 8주 차에 한진 브리온과 BNK 피어엑스를 꺾고 9승을 달성했다. 이를 통해 최소 5위를 확보하며 정규 시즌 3~4라운드 상위권 그룹인 '레전드 그룹' 진출을 확정했다.

'LCK'가 단일 시즌으로 개편된 2025년 이후 디플러스 기아가 레전드 그룹에 편성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정규 시즌 6위까지 주어지는 'LCK MSI 대표' 선발전 출전 자격도 획득했다.

'MSI 선발전'에서 살아남은 팀들은 6월 28일부터 7월 1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 전시장에서 열리는 'MSI 2026'에 참가한다.

'MSI' 우승 팀은 10월 미국에서 열리는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월즈)에 자동 진출한다. 준우승 팀을 배출했거나, 한 지역이 우승·준우승을 모두 차지하면 해당 지역은 '월드 챔피언십' 추가 출전권을 얻는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라이엇 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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