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0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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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투병' 박미선, 항암 후유증 고백…"코털·속눈썹까지 다 빠져" (히즈데이즈)

기사입력 2026.05.06 15:43 / 기사수정 2026.05.06 15:43

장주원 기자
사진= 유튜브 '히즈데이즈'
사진= 유튜브 '히즈데이즈'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박미선이 유방암 항암 후유증을 고백했다.

6일 유튜브 채널 '히즈데이즈'에는 '얘기듣고싶은날 100회 특집4! "박미선 스패셜"(토크콘서트)'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히즈데이즈' 채널에는 지난 4월 2일 진행된 '얘기 듣고 싶은 날' 100회 특집 토크 콘서트 라이브 영상이 업로드됐다.

사진= 유튜브 '히즈데이즈'
사진= 유튜브 '히즈데이즈'


공개된 영상에서는 박미선이 "암이라는 얘기를 듣고 처음에는 '내가 뭘 잘못했길래 벌을 받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유방암 판정 당시 심경을 털어놓이 눈길을 끌었다.

유방암 판정이라는 큰 사건에도 박미선은 "저는 사실 방송을 40년 가까이 하면서 애 낳고 한 달 말고는 쉬어 본 적이 없다. 쥐어짜면서 살았는데 들에 핀 꽃, 석양을 보면서 너무 아름다워서 눈물이 났다"며 암 투병을 하며 방송을 중단하고, 쉴 시간이 생겼다는 것에 감사하는 긍정적인 면모를 보였다.

사진= 유튜브 '히즈데이즈'
사진= 유튜브 '히즈데이즈'


이어 박미선은 "겨울에 항암을 했다. 근데 여성암은 머리뿐만 아니라 몸에 있는 털이란 털은 다 빠져서 굉장히 추웠다. 그때도 '겨울에 항암을 해서 다행이다' 싶었다. 추우니 모자를 쓸 수 있었기 때문"이라며 항암 당시를 회상했다.

박미선은 "방사선 치료를 할 때는 굉장히 더울 때였는데, 방사선실이 굉장히 추웠다. 너무 추우니까 '이 더운 날에 시원한 곳에서 치료를 받네' 하며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 뭉클함을 자아냈다.

박미선은 항암 치료로 인해 코털, 속눈썹까지 전부 빠졌다고. 박미선은 "콧물이 너무 많이 나고 코딱지가 너무 많이 생기더라. 그리고 속눈썹이 빠지며 눈에 이물질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힘들었다. 그러니 각막염이 생기고 염증이 생겨서 안과를 다니기도 했다"며 항암 후유증을 고백했다.

사진= 유튜브 '히즈데이즈'
사진= 유튜브 '히즈데이즈'


박미선은 투병 이후 이봉원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고백했다. 박미선은 "아프고 나서 남편하고 굉장히 사이가 좋아졌다. 오히려 투병 전보다 사이가 더 좋아져서 표현을 하기 시작했다"며 회복 이후, 이봉원과 전보다 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박미선은 지난 해 초 유방암 투병 사실을 알리며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현재 그는 치료를 마친 상태로, 재발 방지를 위해 관리 중이다.

사진= 유튜브 '히즈데이즈'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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