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린, 혜인, 하니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뉴진스 복귀를 확정한 멤버들이 해외에서 포착됐다. 팀에서 퇴출된 다니엘은 데모곡을 공개하며 독자 활동에 나선 가운데, 여전히 '논의 중'인 민지의 행방은 묘연하다.
최근 중국의 SNS 웨이보를 통해 해린과 혜인의 덴마크 코펜하겐 목격담이 퍼졌다. 이후 여기에 하니 역시 함께 있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측은 14일 엑스포츠뉴스에 "뉴진스 멤버들이 스태프들과 함께 덴마크 코펜하겐에 방문한 것이 맞다"는 입장을 전했다.
뉴진스는 지난해 10월 어도어가 멤버들을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에서 패소했다. 이후 멤버 해린과 혜인이 복귀 의사를 밝혔고, 이후 하니도 복귀를 확정 지었다.
뉴진스 복귀를 확정한 세 멤버가 함께 해외 일정에서 포착되면서, 복귀를 염두한 일정으로 추측돼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오랜 시간 갈등과 공방으로 활동이 멈춰있는 만큼, 이번 해외 동행이 뉴진스의 활동 재개 신호탄이 될지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쏠린다.

다니엘, 민지
다만 아직도 '논의 중' 상태인 민지는 목격담에도 보이지 않아 눈길을 끈다.
뉴진스 멤버들은 대부분 복귀를 확정 짓거나 전속계약 해지를 하는 등 거취가 분명해졌지만, 민지는 5개월 가까이 어도어와 논의 중이다. 지난 2월 영국 런던에서 목격담이 나온 바 있지만 여전히 민지의 복귀 여부는 오리무중이다.
한편,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 받고 팀을 떠난 다니엘은 어도어로부터 431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휩싸인 뒤 공방을 벌이고 있다. 이 가운데 생일을 맞은 지난 11일 개인 계정을 통해 데모곡을 공개, 독자 활동에 나선 모습이라 화제가 됐다.
어도어에 복귀해 뉴진스로 활동을 앞두고 있는 해린, 혜인, 하니와 복귀 여부를 논의 중인 민지, 팀을 떠나게 된 다니엘까지 각기 다른 행보가 이어지며 팀의 향후 방향성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