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10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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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유튜브 PD, '과도한 개입' 여론 의식했나…"불편하셨죠?" 직접 등판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4.10 16:18 / 기사수정 2026.04.10 16:18

서인영.
서인영.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서인영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이석로 PD가 잦은 개입에 대한 구독자들의 불만에 직접 등판했다. 

10일 이석로 PD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저희 서인영 채널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따뜻한 댓글과 보내주시는 성원에 서인영님과 저희 제작진 모두 행복해하고 있다"라며 장문의 댓글을 남겼다.

이어 "다만 제가 연출을 하다 보니 목소리랑 화면에 자주 등장하는 게 불편하셨죠? 초반에는 아무래도 연출 개입이 많아야 그녀의 속마음을 최대한 끌어내고 그녀의 캐릭터와 채널 색깔이 금방 자리 잡는다"며 "채널이 자리 잡을수록 저는 뒤에 물러나 든든히 지원하는 역할에 집중할 예정이니, 거슬리시더라도 조금만 기다려 달라"라고 양해를 구했다.

또한 "저희 회사는 절대 바이럴을 돌리지 않는다. 저도 저와 저희 채널들 응원해 주시는 글을 보면 몸 둘바를 모르겠다. 광고 부분 지적도 항상 마음의 새기고 있다. 콘텐츠의 지속적인 제작을 위해 광고 진행이 꼭 필요한 상황이라, 이 점 너그러운 마음으로 봐주시면 정말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서인영 채널 캡처.
서인영 채널 캡처.


이 PD는 "크리에이티브비범의 유튜브 채널들은 앞으로도 일상에 웃음과 감동을 줄 수 있또록 노력하겠다. 조금만 넓은 마음으로 예쁘게 봐달라. 항상 감사하다"고 연신 감사함을 표했다. 

전날(9일)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는 '서인영을 30년간 키운 새엄마 최초공개 (+호랑이 친아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경기도 가평의 위치한 서인영의 본가와 새어머니, 아버지가 공개된 가운데, 해당 영상은 업로드된 지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조회수 156만 회(10일 오후 3시 기준)를 훌쩍 넘겼다. 서인영 채널 역시 개설 약 2주 만에 구독자 수 40만 명을 돌파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인영 채널 캡처.
서인영 채널 캡처.


이석로 PD는 최근 유튜브계의 '마이더스 손'으로 불리며 서인영을 비롯해 홍진경, 최화정, 선우용여, 장영란, 이지혜, 한가인, 손태영 등 다수 스타들의 유튜브 채널을 성공적으로 이끈 인물로 꼽힌다.

연예인 앞에서도 굴하지 않는 입담으로 자연스러운 티키타카를 이끄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PD의 등장과 개입이 과도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일부 누리꾼들은 "PD 그만 나왔으면 좋겠다", "연예인보다 PD 분량이 더 많다", "누구 채널인지 모르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고, 이에 이 PD가 직접 등판해 해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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