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4-05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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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정아, 파격 '셀프 삭발' 심경 고백…"스트레스 받아서 면도기로 밀어"

기사입력 2026.04.04 18:21 / 기사수정 2026.04.04 18:21

김지영 기자
유튜브 '이소라'
유튜브 '이소라'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가수 선우정아가 셀프 삭발을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3일 이소라의 유튜브 채널에는 "잠시 쉬다 가세요 w. 선우정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소라는 게스트 선우정아와 자신의 히트곡 '바람이 분다'와 선우정아의 히트곡 '도망가자'를 듀엣으로 선보인 뒤 본격적인 대화를 나눴다.

이소라는 선우정아를 향해 "우리가 비슷한 점이 있다"며 "몇 해 전 내가 머리를 삭발한 적이 있었는데, 여자들은 그렇게 하기 쉽지 않다. 정아는 어떤 이유로 삭발을 했냐"고 물었다.

이에 선우정아의 삭발 당시 사진이 공개됐고, 그는 "사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여러 가지가 쌓이다가 한 번에 터졌다"고 털어놨다.

유튜브 '이소라'
유튜브 '이소라'


이어 "그때 긴 단발에 화려한 염색을 하고 있었는데, 거울 속 제 모습을 견디기 힘들었다"며 "머리를 쥐어뜯다가 갑자기 가위로 자르기 시작했고, 마지막에는 면도기로 밀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면서 느낀 건 일종의 명상 같은 행위가 되더라. 2~3시간 동안 자르다 보니 팔은 아픈데 점점 집중하게 되고 생각이 비워졌다"고 전했다.

또 "스님들이 그래서 머리를 깎으시는 건가 싶었다. 굉장히 좋은 경험이었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유튜브 '이소라'
유튜브 '이소라'


이에 이소라는 "나도 해본 적 있어서 그 마음을 안다. 안 좋은 마음이 있으니까 무언가로 분출하고 싶었던 것 같다"고 공감했다.

선우정아는 "삭발을 하고 나니 오히려 더 불편했다"며 "집에서는 편했지만 사람들을 만나는 직업이다 보니 더 많은 꾸밈이 필요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머리를 기르는 게 더 편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소라는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으며, 지난 영상에서 과거 삭발경험에 대해 "집에서 직접 깎았고, 염색도 혼자 했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 = 유튜브 '이소라'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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