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3-05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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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남주' 박진영, '미지의 서울→샤이닝' 2연속 흥행 성공할까 [종합]

기사입력 2026.03.05 17:5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박진영이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2연타 흥행에 성공할까.

5일 서울 구로구 더 링크호텔 서울에서 JTBC 새 금요시리즈 '샤이닝'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윤진 감독과 배우 박진영, 김민주가 참석했다.

'샤이닝'은 둘만의 세계를 공유하던 청춘들이 서로의 믿음이자 인생의 방향을 비춰주는 빛 그 자체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 드라마 '그해 우리는', '사랑한다고 말해줘' 김윤진 감독과 영화 '봄날은 간다', 드라마 '공항 가는 길' 이숙연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박진영은 세상을 정확하게 바라보는 지하철 기관사 연태서 역을, 김민주는 전직 호텔리어 출신의 서울 구옥스테이 매니저 모은아 역에 분한다. 열아홉에 만나 스무살에 헤어진 두 사람이 서른 살에 다시 만나 재회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해 tvN 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첫사랑 남주로 활약한 박진영은 "부담이 안된다면 거짓말이지만 연기를 하고 작품에 임하는 입장에서는 최대한 (지난 작품을) 배제하는 것이 다음 작품을 맞이하는 마음가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랑받은 건 감사하지만 다음 작품을 위해 부담감을 내려놓고 최대한 냉정하게 다음 작품을 보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작도 로맨스였지만 작품 자체가 다르다. 전작은 여성 캐릭터의 성장과정에 제가 조력을 하거나 거기서 성장하는 한 파트의 이야기라면 '샤이닝'은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정통멜로로 보여주는 작품이다. 전작보다는 그 상황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집중하려고 했다 또 개인적으로 저희 드라마는 누구나 겪어봤을 사소한 사랑이야기라고 생각한다. 공감할 수 있는 행동에 디테일을 잡으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김민주는 이번 작품이 첫 주연작이다. 박진영은 '아이돌 선배로서 어떤 조언을 했냐'는 질문에 "가수로서는 선배이긴 하지만 드라마, 영화 현장을 겪었을 때 선배라는 느낌보다 동료라는 입장이 더 크다고 생각했다. 커리어를 먼저 시작한 입장으로 보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느꼈을 때 멜로는 '뭘 잘했다 못했다'보다는 그 인물로 보여지느냐에 따라 지속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저는 민주 씨가 처음부터 모은아라는 인물로 보였고 첫 촬영부터 믿을 수 있었다. 아무런 힘듦 없이 즐겁게 촬영했다"고 신뢰를 드러냈다.

또 박진영은 "저 역시 첫 촬영 현장에서 심장이 터질 것 같은 느낌을 잘 안다. 그런데 긴장하는 모습을 못 봤다. 그 배경에는 이렇게 따뜻할 수 있나 싶은 멋진 어른들과 함께해서 그런 것 같다. 저 역시 불편함 없이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샤이닝'을 꼭 봐야 하는 이유도 전했다. 박진영은 "사랑을 해보셨던 분들이라면 공감을 안 할 수 없는 작품인 것 같다. 사랑이라는 주제가 보편적이고 많이 쓰이는 소재지만 우리 작품은 돋보기처럼 디테일하게 보여주는 작품이다. 우리의 이야기 모두의 이야기라 공감하시는 분들이라면 다 좋아하실 것 같다. 전 세대가 다 사랑은 해봤을 거니까 사랑해 주실 거라고 믿는다"고 자신했다.

이어 김민주는 "모두가 공감하면서 볼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저희 드라마에 영상미가 너무 예쁘기 때문에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했고, 박진영은 "대한민국이 예쁜 건 알았지만 이렇게 아름다웠구나 이번을 통해서 알게 됐다. 전국 팔도를 돌아다니면서 야외로케를 갔는데 정말 아름다웠다"고 거들며 기대를 당부했다. 

'샤이닝'은 오는 6일 금요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되며 1, 2회 연속으로 방송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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