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2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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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애하는 도적님아' 남지현 "안목 칭찬, 기분 좋아…시청률은 하늘의 뜻" [엑's 인터뷰]

기사입력 2026.02.24 11:51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남지현이 '은애하는 도적님아'로 또 한번 성공작을 만들어냈다. 

남지현은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KBS 2TV 토일드라마 '은애하는 도적님아'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어쩌다 천하제일 도적이 된 여인과 그녀를 쫓던 조선의 대군, 두 남녀의 영혼이 바뀌면서 서로를 구원하고 종국엔 백성을 지켜내는, 위험하고 위대한 로맨스. 남지현은 양반인 아버지와 천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얼녀이자, 의적 길동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는 홍은조를 연기했다. 

작품 종영 후 인터뷰를 진행한 그는 "일단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서 감사한 마음이 큰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여러 가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욕심을 많이 낸 작품이었는데 그것보다 좀 더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아서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직 실감이 안 나는 것 같다. 오래 촬영을 하기도 했고 방송도 8주간 나가서 서서히 보내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최고 시청률 7.7%(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하는 등 좋은 성적을 냈다. KBS 미니시리즈 시청률이 수년간 저조했던 만큼, 더욱 뜻깊은 결과다. 

그는 "시청률은 하늘이 주시는 거라고 생각한다. 시청자분들이 선호하는 시간에, 개인 스케줄에 맞춰 보기 때문에 시청률은 하늘에서 주는 거라고 본다"면서 "뿌듯했다. 잘 마무리됐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담담히 말했다. 

그러면서 "내부 분위기, 팀 분위기가 되게 좋은 편이었다. 그런 것들이 잘 연결이 된 것 같았다. 같이 으쌰으쌰하는 것도 많았고 좋은 말씀 되게 많이 해주셨다. 마음이 편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은애하는 도적님아'가 성공을 거두면서 '남지현의 안목'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남지현이 선택한 작품이 꾸준히 잘 됐기 때문. 이에 대해선 "사실 그 얘기 들을 때가 가장 기분이 좋은 것 같기도 하다. 되게 감사하고 부담스럽지는 않다"면서 "다같이 만들어내는 결과물이라고 생각해서 부담스럽진 않고 최대한 오래 유지해보는 게 목표"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매니지먼트숲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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