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2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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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성, '파반느' 위해 이렇게까지…"10kg 증량, 젓가락질에 글씨체까지 다 바꿔" (씨네타운)

기사입력 2026.02.23 12:00 / 기사수정 2026.02.23 12:00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고아성이 '파반느'를 위해 체중 증량 등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던 사연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의 '씨네초대석' 코너에는  넷플릭스 영화 '파반느'의 이종필 감독과 배우 고아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소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를 원작으로 한 '파반느'는 고아성과 변요한, 문상민 등이 출연했으며 마음의 문을 닫고 살아가던 세 사람이 서로에게 빛이 되어주며 삶과 사랑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넷플릭스 영화 '파반느'
넷플릭스 영화 '파반느'


이날 고아성은 작품을 처음 제안받았을 당시를 떠올리며 "원작 소설을 굉장히 인상 깊게 읽었던 독자 중의 한 명이었다. 글로 만났었던 인물을, 오랜 시간 이종필 감독님과 함께 연구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는 테스트 촬영이 있지 않나. 제 모습을 모니터로 보는데 감격스러웠다. 책에서만 보던 하나의 인물이 시각화 된 것을 보니 감동이 있더라"고 얘기했다.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캐릭터를 위해 10kg 체중 증량에 젓가락질과 글씨체까지 바꿨다는 얘기에 고개를 끄덕인 고아성은 "젓가락질은 사실 바꿨다기보다는, 잘못된 젓가락질로 시작했다가 지적을 받아서 어렸을 때 바꿨었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배웠던 것이라 그런지 잘못 배웠던 그 방법이 잊혀지질 않더라. 언젠가 연기할 때 써먹어야지 했는데, 미정 캐릭터와 잘 맞는것 같아서 그렇게 했다"고 덧붙였다.

'씨네타운'은 매주 월요일에서 일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 SBS 보이는라디오 방송화면, 넷플릭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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