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최시원 측이 정채색 루머 관련 법적 대응에 나섰다.
19일 최시원은 개인 채널에 '불가사의(不可思議)'라는 사자성어 이미지를 업로드했다. 그러나 이를 삭제한 뒤 '불의필망(不義必亡)', '토붕와해(土崩瓦解)'라는 문구를 재게시했다.
그러나 이날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1심 무기징역 선고가 나온 날이라는 점에서 최시원의 의미심장한 게시물이 화두에 올랐다. 앞서 지난해에도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이자 극우 성향인 찰리 커크를 추모하는 게시물을 올렸다가 삭제해 논란에 휩싸인 바 있기 때문.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X(구 트위터)에서는 최시원으로부터 계정 차당을 당했다는 팬들이 등장했으며, 계속해서 정치색 관련 추측이 퍼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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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최시원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광야 119를 통해 법적 대응 진행 상황을 공지했다.
소속사는 "최근 지속·반복적으로 소속 아티스트에 대해 인신공격, 모욕 등 악의적인 게시물을 작성·게시하고 있음을 확인하였고, 그 심각성에 대해 엄중히 인지하고 있다"며 "당사는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한 자료를 토대로 게시글 내용과 첨부 이미지 등을 면밀히 검토하였고, 확인된 범죄 행위에 대해 법무법인(유한) 세종과 함께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온라인 커뮤니티, SNS 플랫폼 등에 당사 소속 아티스트와 관련된 허위 정보를 생성·유포하는 행위, 조롱·경멸하는 글을 게시하는 행위에 대하여도 지속적으로 증거를 확보하고 있고, 해당 게시물들을 검토 후 단계적으로 고소 절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아티스트에게 정신적으로 큰 피해를 끼치는 위와 같은 불법행위를 엄중 조치하고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는 민·형사상 법적 조치로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다시 한번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이와 같은 악성 게시물의 수집과 신고, 법적 대응은 현재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지 않도록 주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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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