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박미선이 가끔은 슈퍼맨 같은 이봉원을 꿈꾸고 있다고 고백했다.
최근 박미선은 SBS 플러스 '미워도 다시 한 번'에서 남편 이봉원과 함께 부부관계 전문가와 함께 이혼위기 부부들의 생활모습이 담긴 VCR을 보며 토크를 하는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MC 박미선은 이혼위기 남편들이 슈퍼맨 복장을 입고 아내를 위해 봉사하는 모습을 지켜보고는 "정말 부럽다. 나도 가끔은 슈퍼맨 같은 남편을 꿈꾸고 있다"고 고백하며 옆에 있는 이봉원을 주시했다.
이어 박미선은 "나를 위해 슈퍼맨복장을 입어준다면 발마사지까지 해줄 수 있다"고 말하자 별반응이 없던 이봉원은 "나는 발마사지가 싫다"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박미선-이봉원 부부의 19년 결혼생활에 대한 수많은 폭로는 오는 18일 밤 12시 SBS 플러스 '미워도 다시 한 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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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봉원, 박미선 ⓒ SBS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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